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배틀필드 V/발매 전 정보 (문단 편집) ===== 고증 문제 ===== 한편 세계 2차대전에 대한 고증 역시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고증면에서 이러한 역반응은 예상하기 쉬운 것이었다. 세계 2차 대전만큼 유명하고 수없이 매체화된 전쟁은 거의 없으며, 그러한 대전을 담아내는 유명 게임 시리즈인만큼 팬덤과 유저들이 기대하는 요소, 고증의 수준은 상당히 명확했다. 배틀필드 1942가 시리즈 첫 작인만큼 플레이어들이 기대했던 것은 어느 정도 현실을 위시한 밀리터리물이었을 수밖에 없던 것이다.[* 시리즈 첫작인 배틀필드 1942의 인트로 겸 트레일러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x0npQ6sdbqw|#]]만 봐도 사실 이러한 것은 티가 난다. 옛날 게임이다보니 비교적 단순한 연출에 당시 게임상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대규모 전투 장면들의 나열이지만 [[엘 알라메인 전투]], [[노르망디 상륙작전]], [[U보트]], [[머나먼 다리]]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2차 대전의 이미지를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이고 직접 체감해보고픈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이 인트로를 실사 영화를 편집해서 비슷하게 만든 영상도 있는데 지금 봐도 2차 대전 덕후들에게 상당히 먹힐 만한 연출임을 알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kDpmu77TSQ|#]] 물론 이런 것들이 [[클리셰]]라 조금 다른 연출을 하고 싶었다는 것이 배틀필드 V의 의도였을 것이지만, 2차 대전이 맞나 싶을 정도로 너무 막나가버렸다는 것.] 그러나 트레일러로 선보인 것은 어딜 보아도 2차 세계대전 배틀필드가 맞나 싶은 내용뿐이었다. 만약 단순히 자유롭고 다양한 연출을 하고 싶었다면 [[대체역사]]와 [[디젤펑크]]를 잘 버무린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같은 방법도 있다. 정작 배틀필드 시리즈는 [[배틀필드 2142]]처럼 배틀필드 네이밍에 외전격으로 그렇게 내는 것도 충분히 가능했을 텐데 왜 2차 대전물에 정식 넘버링 달린 시리즈로 이런 연출을 했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의견이 많다. 물론 배틀필드 시리즈가 고증을 완연히 지키는 시뮬레이션적인 게임은 아니고 게임플레이에서 날아다니며 로켓을 쏴대서 비행기를 격추한다던가 하는 비현실적인 플레이가 등장한다. 그러나 '게임이므로 현실적일 필요는 없다'고 뭉뚱그려 주장하는 것은 빗나간 옹호이다. 사람들이 게임에 기대하는 고증은 그 특성상 차이가 있다. 2차 대전 게임에서 [[M1 개런드]]가 나왔을 때 실제처럼 반동이 심하지 않고 한 발에 사람을 사살 할 수 없어도 게임이니까 하고 플레이어들은 납득할 수 있다. 그러나 몰입감을 위해 총성이나 장전 애니메이션 같은 것은 어느 정도 현실적이기를 원하며, 게임상 현실적이어도 별 상관없는 부분은 현실적이길 원한다. 게임이니까 비현실적일 수밖에 없다는 이유로 개런드에 200발 탄창이 들어가는 게임이 나온다면 사람들은 당연히 이질감을 느낄 것이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무대가 2차 대전인데 [[M16 소총]]이나 [[AT4]]같은 것들이 나오는 게임을 원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